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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투자2

[재테크 용어] 영끌 뜻 (영끌하다의 뜻은?) '영끌'은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용어입니다. '영끌'은 원래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인 말로, 주로 월급이나 연봉을 계산할 때 기본임금뿐만아니라 각종 수당, 복지포인트 등을 다 끌어모아 계산했다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즉, 아주 사소한 것까지 끌어모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었죠. 요즘에는 재테크 신조어로 많이 사용되는데 '영끌 대출', '영끌 투자'라는 식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2020년 이후 부동산 가격과 주가가 폭등하자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저축이 아닌 대출을 최대한 많이 받아 자산에 투자하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취업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부동산 가격은 갈수록 폭등해서 불안한 청년들이 '영끌투자'에 나선 것이죠. 비슷한 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만.. 2021. 8. 28.
[경제 Q&A] 포모증후군 (FOMO Syndrome)이란 무엇인가? 2017년 비트코인 열풍이 한창 불었을 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2,000만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사람들이 듣고 뒤늦게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투자한 돈의 대부분을 잃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30대와 사회초년생인 20대까지 집값이 크게 치솟자 미래에는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수 있겠다는 불안감에 '영끌대출'을 하여 '패닉바잉'에 나섰고, 그 결과 부동산 수요가 급증하여 집값은 더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심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러한 '패닉바잉' 현상이 주식시장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전 세계의 주식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크게 폭락하였습니다. 코스피도 1400.. 2021. 2. 9.